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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법

BBBhiba 2020. 10. 6. 13:30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법


1억 버는법! 아시나요? 솔깃하시죠? 그 방법은 바로 2억으로 주식투자를 시작 하는 겁니다...


이런 농담 많이 들으셨죠? 주식해서 돈 벌려면 주식을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주식 투자는 개미 투자자들에게는 투자금 회수를 하는 사람이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분들은 대부분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주식으로 '투기'를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기로 이익이 났을 경우 크게 날 수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고난과 역경을 미리 경험하시기 위해서는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모의투자 서비스를 이용 해 보시거나, 해외여행 한번 갔다 오셨다 치고 그 비용 실제 투자를 해 보시면서 경험을 먼저 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제가 오늘 포스팅 하려는 주요 주제는 주식투자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시작해야 하는지 몇 자 써 보려고 합니다.


1. 증권계좌 개설

우선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먼저 증권 회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HTS(Home Trading System)이라고 기능이 많고 사용하기 편한 증권거래 프로그램에 따라 증권사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증권수수료가 낮은 곳을 선택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데이트레이딩, 스윙투자와 같이 단기 매매를 하신다면 증권수수료가 낮은 곳을 통해 거래하시는 것이 좋겠죠?


증권회사를 선택하면 연계되어 있는 은행계좌를 선택합니다. 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은행계좌와 연계되어 있는 증권사를 선택 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몇 년 전부터 은행계좌를 만드는 것이 꽤 번거로워 졌기 때문인데요. 예전에는 은행에서 증권계좌 만들어 달라고 했었는데, 요즘에는 온라인으로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도 가능한 곳이 많다고 합니다.


증권을 거래하는 원리는 은행계좌->증권계좌로 돈을 먼저 넣어 놓고, 증권계좌에서 원하는 주식을 매수하면 증권거래소에서 증권회사의 창구로 증권을 사고 파는 원리입니다.


2.  준비

주식을 투자하려면 미리 공부를 해야 합니다. 주위 주식을 투자하시는 분들 보면 주식이라는 것이 왜 존재하는지도 모르면서 거래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회사에서 기술이 있거나, 장래 비전이 있는 회사인데 돈이 없는 기업에서 투자금을 모으는 수단입니다. 상장하기 전에 기술이나 비전을 심사를 하고, 기업가치를 책정하여 적정 주가를 매긴 뒤 투자자들에게 공모하여 자금을 유치하는 것입니다. 기업은 돈이 생겨서 사업을 확장 할 수 있고, 투자자들은 기업이 이익을 내어 주면 기업의 가치가 올라가 이익을 얻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각 회사마다 순이익이 다르고, 자산규모가 다르고, 미래의 가치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주가는 예상을 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재무제표를 보고 per, pbr 정도의 의미를 생각 할 수 있어야 최소한의 투자 마인드를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주식 투자의 마음가짐

주식시장은 기관투자자, 외국투자자, 개인투자자(일명 개미)의 정보전쟁, 심리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먹고 먹히는 겁니다. 개인투자자가 단타로 이익을 내기 위해서는 기관, 외국인 투자자의 심리와 패턴을 잘 캐치해서 그들의 흐름을 타거나, 운이 좋아야 합니다. 거의 반반의 확률이라고 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주식 투자하는 마음가짐은 느긋함과 강심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느긋함이 없으면 하루하루 주가 변동의 노예가 되게 되고, 일상 생활이나 업무를 보는데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큰 돈이든 적은 돈이든 손절가를 생각 해 두고 확실하게 손절을 할 수 있는 강심장, 상승곡선에서의 흐름에서도 매수를 할 수 있는 과감성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중장기 투자를 하는 가치투자를 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기업에 성장 가치가 있고, 주가의 차트가 박스권을 지키고 있다면 전저점에서 일부 매수 하고 1~2년 지켜보면서 더 떨어지면 추가 매수를 한다던지, 그냥 사놓고 없는 돈이다 생각하며 기다리시던지 투자 방법에는 많은 방법이 있겠죠. 이러한 방법이 장기전에서는 승률이 실제로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식으로 2~4개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꾸준히 기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투자를 한다면, 손실을 볼 확률이 줄어들죠. 수익을 얻는다면, 돈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업투자 방향, 우리나라의 기술동향, 더욱이 세계시장의 흐름까지 읽는 눈까지 습득 하실 수도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시장경제의 꽃이라고 하기도 하고, 국가가 공인하는 도박판 이라고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공매도 법 때문에 개인 투자자가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후자 쪽이라고 생각하는 편이긴 하지만, 실제 해 보면서 꽤 다양하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주식시장입니다.


기업들을 알아보고 차트를 비교 해 보고, 상승 하락을 예상 하면서 내일을 기다리게 되는, 다음주 월요일 장을 기다리게 되는 것이 바로 주식시장이지요.


충분히 매력있고, 올바른 투자습관을 가지신다면 크게 손해는 보지 않는 놀이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먼저 증권계좌부터 만들어 보시는 게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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